세계 응급처치의 날 캠페인, CPR STICK

대한적십자사 / 2014


Category   Promotion

Youtube    https://youtu.be/Wy9GXEBfKtk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응급처치의 날입니다. 

매년 세계 응급처치의 날에는 각국의 적십자사에서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교육 방식의 캠페인에 사람들은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엇은 사람들이 응급처치에 대해 쉽고, 재미있으면서 다이나믹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해 보기로 했습니다.





막대풍선, 응원할 때만 쓰란 법 없습니다!

야구장 응원 도구인 막대풍선, 아이디엇은 막대풍선 한 쌍에 아이 이미지와 깍지 낀 손 이미지를 각각 인쇄하였습니다. 




① 인공호흡

막대풍선을 무료로 받은 관람객은 응원을 준비하기 위해 막대풍선에 공기를 넣습니다.

공기 주입구를 통해 바람을 불어 넣으면, 아이의 입에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아이가 살아나는 듯한 상황을 경험하게 합니다.




 심폐소생술

반대쪽에 있는 막대풍선에는 흉부를 압박하는 손의 이미지를 인쇄하였습니다.

응원도구인 막대풍선을 두들기면 깍지 낀 손과 아이가 맞부딪히며, 아이의 흉부를 압박하는듯한 심폐소생술을 간접 경험하게 됩니다.

관람객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응원 막자에 맞춰서 막대 풍선을 두드리며 CPR을 간접체험하게 됩니다 




 QR코드

막대풍선 뒷면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정보를 넣어 막대풍선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연맹(KBO) 8개 구단과 대한적십자사 RCY 단원들이 함께 합니다.

야구장 응원도구를 활용한 아이디어인 만큼 한국 프로야구연맹 (KBO) 와의 협력을 통해 캠페인이 실행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의 직원 및 RCY 단원들이 각 지역 경기장 입구와 주변에서 CPR 스틱을 나눠주었습니다.




90,000여 명이 함께하는 CPR 체험 타임!!

클리닝 타임과 경기 중간중간 전광판을 통해 CPR 응원 박수를 안내하는 영상이 흘러나왔습니다.

영상과 함께 응원단장님의 진행으로 1분에 100회 속도로 CPR을 간접 체험하는 응원 박수 타임을 시행했습니다.

응원단장의 지휘에 따라 관중들이 다 함께 CPR 막대풍선을 두드리며, 응급처치를 간접 체험하였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연맹(KBO) 8개 구단과 전국 4지역 동시 진행으로 90,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다.

야구장을 찾은 9만여 명의 사람들이 서울, 인천, 대전, 부산 전국 4지역 8팀과 함께 진행된 CPR-CTICK 캠페인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간접 체험하며 즐겁게 응원했습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아이디어

CPR-STICK 캠페인은 비지니스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Communications/PR - Campaign: Events &Observances 부분 금상, 

Best Event 부문에서 동상을 동시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