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잘렸는데 나가래요

손가락 잘렸는데 나가래요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 / 2018 근로자의 날


Category   Outdoor, Ambient



근로자의 날, 외국인 근로자들이 겪는 부당한 대우를 알리는 포스터 전시

이른바 3D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중 상당수는 열악한 작업환경과 임금체불, 폭행, 산업재해, 각종 사고, 질병 등에 노출되어

있으며, 수 많은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악한 근무 환경과 인식으로 고통받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수 있는 이색 캠페인을 실행했습니다.




손가락 잘렸는데 나가래요

근무중 산업재해로 손가락이 잘렸는데 공장으로부터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사연을 한 장의 찢어진 광고 포스터로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의 이웃입니다. "라는 카피를 통해 따뜻한 관심 촉구와 인권증진에 대한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캠페인 이후 국내외 주요 일간지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30여 곳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