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ENT ]

인천광역시교육청


[ BACKGROUND ]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 '근로계약서'

하지만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에 대한 이유를 조사해보니

점주들은 '굳이 번거롭게 작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청소년들은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구하기 어려워서, 눈치가 보여서' 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청소년들이 눈치보지 않고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작은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 IDEA ]

점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알바생에게 요청하는 필수 서류 1위 '보건증'

그렇다면 보건소에서 보건증을 담아주는 대봉투 겉면에 근로계약서를 인쇄하여

청소년들이 점주에게 보건증을 건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근로계약서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자!






[ DESIGN ]

대봉투 전면에 근로계약서 작성 의무을 알리는 문구와 표준 근로계약서를 인쇄하였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절취선을 따라 뜯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현장에서 바로 작성 후 점주와 청소년 알바생이 뜯어서 나눠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RESULT ]

제작된 근로계약서 대봉투는 인천 전 지역에 있는 보건소와

142개 고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 3만부가 배포되었습니다.



(캠페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