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ent ]
부산광역시
[ Background ]
대한민국에서는 1년 동안 160억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저렴한 비용과 내구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내구성은 오히려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재앙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엇은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체감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했습니다.
[ IDEA ]
2501년, ‘진품명품’에 등장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는 플라스틱의 특성을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대표 TV프로그램 ‘진품명품’을 패러디하였습니다.
플라스틱이 사라진 미래의 시점으로 시작되는 영상에서는, 의뢰인이 보존 상태 가 매우 좋은 유물(일회용플라스틱컵)을 갖고 등장합니다.
뛰어난 보존상 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금액을 측정하지만, 감정사에 의해 과거의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오히려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 으로 마이너스 금액을 발표하며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