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시크릿데이


[BACKGROUND]

여성의 50%는 생리대 브랜드를 바꿀 의향이 없습니다.

여성에게 가장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위생용품이자, 피부의 가장 중요한 Y존에 닿는 생리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브랜드를 바꾸는 것이 오히려 불안하고 찝찝하기 때문이죠.

기존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만큼, 브랜드 스위칭은 낮은 상황.

불리할 수밖에 없는 후발주자 시크릿데이에게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바꿀 특별한 모먼트가 필요했습니다


[INSIGHT]

‘혹시… 생리대 있어?’

생리는 예기치 못하게 시작하곤 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친구, 지인에게 생리대를 빌리곤 하죠.

여성의 26.5%, 그 우연한 ‘사용경험’에 의해서 브랜드를 바꿉니다. 우리는 그 우연한 사용경험에서 의문을 품었습니다.

왜 여전히 생리대는 우연한 사용경험에만 기대야 하는 걸까?

우연한 사용경험을 필연적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IDEA]

‘화장품도 발라 보고, 속옷도 입어 보고 사는데, 생리대는?’

중요한 생리대를 구매 전에는 만지고 입어볼 수도 없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소재, 사이즈, 촉감 등을 미리 경험해 보는 피팅룸을 만들었습니다.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착용해 볼 수 있도록 생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일상적으로 가는 공간 화장실에 말이죠.

혈 양, 피부 민감도 등에 따라 필요한 생리대를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었고, 집에서도 입어 볼 수 있는 홈피팅키트를 배포해 생리대 사용 경험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RESULT]

브랜드 신규 고객 353% 증가

브랜드 언급량 627% 증가

브랜드 검색량 54% 증가 

10일간 피팅 경험자 수 22,870명



<생리대 피팅룸 리캡 영상>


<생리대 피팅룸 스틸컷>



<1층 데일리 피팅룸>

찝찝한 화장실이나 딱딱한 지하철처럼, 생리가 시작되면 더욱 불편하고 거칠어지는 우리의 일상.

그런 일상을 순한코튼처럼 부드럽게 바꾼 포토존입니다.



<2층 순한코튼 피팅룸>

생리대와 원재료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생리대를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피팅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리대 피팅룸 브랜디드 콘텐츠>

<생리대 피팅룸 옥외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