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WWF
[BACKGROUND]
2008년 시작된 어스아워 캠페인,
공기관과 기업에서의 참여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개인의 참여는 아직도 저조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어스아워 캠페인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가 필요했습니다.
[INSIGHT]
“너희가 무슨 어둠의 자식들이냐?”
학교, 집, 회사 등에서 평소 어둡게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나무랄 때 ‘어둠의 자식들’이라고 일컫는 밈이 있습니다.
아이디엇은 말 안 듣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어둠의 자식들’을 다르게 보았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어스아워를 실천하고 있었다는 새로운 관점을 발견했습니다.
[IDEA]
누구나 공감하는 이 밈을 활용하여 어스아워 캠페인을 일상으로 끌어들이자!
우리는 꾸중을 들으면서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어둠을 사랑해 온
‘어둠의 자식들’을 어스아워의 히어로로 만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지구를 구해왔음을 일깨웠고,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다크히어로가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다크히어로 컨셉으로 오락성과 전등을 끄는 실효성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은 ‘어스아워 시그널’ 굿즈를 필두로 영상, 옥외, 디지털 미디어 등을 통해 2000여명의 다크히어로를 모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