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회사입니다.

안녕하세요. CM을 주로 하는 회사의 홍보팀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이 회사를 다니다보니 인맥위주로 수주를 하는 회사고 공무원을 주로 대상으로 하는 회사라(B2G) 직접적인 마케팅도 어렵고

회사 브랜딩도 안되서 딱히 뽑아낼 장점도 없고 또 생소한 건설사업관리라는 분야다 보니 다른 회사들에 묻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사업진행이 되는것이 많아 브랜딩 자체도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고는 하고 싶고 일반적인 다른 회사들처럼 조감도 위주의 평범한 광고는 하기 싫대고...

환장할만한 상황입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1. 회사에 정말 뽑아낼 장점도 없고 (그나마 있는 장점은 인맥을 통한 수주인데 이건 좀 내세우기 어렵습니다)

2. B2G라서 직접적인 마케팅도 어렵고

3. 일반적인 조감도 위주의 평범한 광고는 하기 싫대고

4. 홍보나 광고대행사등에 대해 돈을 쓰는 것 자체를 이해 못하는 상황이고...


혹시 이런상황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나 돌파구가 있으신지 문의드립니다.


일하다보니 하도 답답해서 도움 요청드려요 ㅠㅠ 현대건설 일을 하셨었기에.. (하지만 현대건설은 설계/시공사고 저희는 감리만 하는 회사입니다.)

아이디엇 참 매력적인 회사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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